참고로 저는 로코, 음악영화, 액션 영화를 좋아하고 공포 스릴러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저랑 취향 같으신 분들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_< 그럼 베놈부터 바로 후기 가볼게욧!
히어로의 시대는 끝났다
‘베놈’과 완벽한 파트너가 된 ‘에디 브록’(톰 하디) 앞에 ‘클리터스 캐서디’(우디 해럴슨)가 ‘카니지’로 등장, 앞으로 닥칠 대혼돈의 세상을 예고한다. 대혼돈의 시대가 시작되고, 악을 악으로 처단할 것인가?
베놈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위와 같구요, 1편이 개봉 후 3년만에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로 돌아왔네요 !! 베놈 1편을 너무 재밌게 봤어서 2편이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갔어요~~ 저는 원래 영화 볼때 아무것도 모르고 봐야 재밌지 주의라서 이번에도 역시, 아무런 정보 수집 없이 달려갔답니다
카니지? 카니지가 뭐지? 했는데 영화 보시다 보면 나와요 카니지(Carnage)는 '대학살'을 뜻하는 단어래요 왠지 으스스 하지 않나요?! 제가 생각했을 땐 베놈 1편이랑 2편 분위기가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1편은 가볍게 볼 수 있었는데 2편은 시작부터 뭔가무겁고 으스스한 느낌이랄까요? 주인공인 에디의 생활도 삐걱삐걱 뭔가 순탄치 않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정말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고, 악당이 좀 애매해요.. 초반에 이것저것 많이 깔아놓고 마무리가 약간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베놈 영화 자체가 B급 감성이라 그럴수도 있지만요 베놈 자체는 역시나 너무 귀엽고,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을만한 영화예요!~ 안 보신 분들은 이제 ott에서 보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
자신감 제로, 존재감 제로, 어딜 가든 눈에 띄지 않는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어제와 다른 특별한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자신에게 쓴 편지를 ‘코너’에게 빼앗긴 에반 핸슨. 며칠 뒤 갑작스러운 코너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편지를 코너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가족은 따뜻한 관심을 표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온 에반 핸슨은 그들의 따뜻함에 얼떨결에 코너와의 우정과 추억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내게 되며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는데…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순간 에반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예 영화 줄거리는 위와 같고요, 뮤지컬 영화예요 !
포스팅하면서 알게 됐는데 원래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원작이라고 하더라구요 !! 역시나 또 나만 몰랐어,,
그리고 주인공 Ben Platt 이 피치퍼펙트에 남자주인공 친구로 나오는 그분이더라구요?!
피치퍼펙트에서는 그닥 노래실력을 뽐내지 않았는데 영화에서 노래를 너무 너무 잘하길래 또 놀랐어요 !
이 영화 역시 줄거리를 찾아보지 않고 뮤지컬 영화란 것만 알고 봤는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답답한 거 싫다 하시는 분들은 보지 마세요ㅋㅋㅋㅋ대신에 뮤지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줄거리 보시면 아시겠지만.. 네 주인공이 좀 많이 답답하고 께름칙하기도 해요
하지만 노래는 정말 좋거든요?? 그리고 노래를 엄청 잘해요 저 실력이면 가수 데뷔하지 왜..?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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